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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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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연구소, 7월 고온기 햇볕데임 예방 당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7-17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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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에 의한 잎이 타는 증상 예방해야 포도 품질 좋아져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포도연구소는 7월까지가 내년에 사용할 꽃 눈 분화가 이루어지는 시기로 올해 과실 생산뿐만 아니라 다음 해의 결실량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햇볕데임 등 생리장해 발생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7월은 포도알 2차 비대기로 직사광선을 받으면 과실의 햇볕데임 피해가 잘 발생하는데, 이는 높은 과실 온도와 강한 광선의 상호작용에 의한다. 특히 햇빛을 받는 양이 많은 남·서향의 과원에서 많이 발생하며, 여러 날 구름이 끼거나 서늘하다가 갑자지 햇빛이 나고 온도가 높아질 때 많이 발생한다. 또한 봉지 씌우기한 과실도 봉지 내 온도가 외부보다 4℃이상 높아 물렁 포도가 되기 쉽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첫째 강한 직사광선에 과실이 적게 노출되도록 갓 씌우기를 실시하며, 적정 착과량을 준수하고 과다한 열매달림이 되지 않도록 한다. 둘째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웃자란 가지는 제거한다. 셋째 토양은 적습상태가 되도록 하며 과건, 과습은 피한다.
 
   또한, 장마가 끝나고 고온 건조한 환경으로 바뀌게 되면, 잎의 온도가 상승하고 증산량도 증가하지만 뿌리의 활력은 저하되어 수분공급이 어려워 포도나무가 탈수로 인해 잎이 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잎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첫째 토양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여 나무 자람새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웃자란 가지는 가지치기하여 수관 내부의 환경을 개선하여 준다. 둘째로 과립(포도알) 비대를 위하여 지나친 가리비료 시용은 마그네슘 결핍을 초래하므로 황산가리고토비료를 시용하며, 질소 과다에 의한 캠벨얼리 갈색무늬병, 거봉 노균병 발생에 주의한다.
 
   포도연구소 이석호 육종재배팀장은 “고온현상, 홍수, 태풍과 같은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포도연구소에서 개발한 ‘충랑’포도가 껍질이 두껍고 착색이 먼저 오므로 기상 변화에 대응하는 방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