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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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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깔짚, 자동으로 뿌려주는 기계 개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8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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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 교차 오염 예방, 노동력 최대 8분의 1 수준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리 사육 농가를 위해 사람이 없어도 자동으로 천장에서 깔짚을 뿌려주는 '오리사 깔짚 자동 살포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오리 사육 농가에서는 왕겨나 톱밥 같은 깔짚을 사람이 직접 뿌려주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오리 사육 농가에서 가장 많은 노동력이 드는 작업은 깔짚 뿌리기(36.1%)로 나타났습니다. 육용(고기용) 오리의 경우, 2주령 이후 평균 2~3일에 1회, 종오리(씨오리)는 1일 1회 깔짚을 뿌립니다. 이때 5,000마리 기준1)으로 1개 동당 40분~90분가량 걸립니다.
 
깔짚은 손수레나 차량을 이용해 뿌리기 때문에, 외부의 오염 물질이 사육 시설 안으로 들어와 교차 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자율 주행 방식으로, 인력을 대체하고 질병 교차 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오리사 천장에 곧게 매달았습니다.
 
농장주가 미리 설정한 목푯값에 따라 자동으로 깔짚을 싣고 앞으로 이동하면서 시설의 폭 방향으로 고르게 뿌려줍니다. 기존에 2시간가량 걸리던 작업을 15분 만에 마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장치에 설치된 영상 기기(모니터링)로 사무실에서 오리 상태를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 구축된 농가에서는 휴대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 장치는 특허 출원2)을 마쳤으며, 다음 달께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곽정훈 과장은 "오리 사육 농가에서 깔짚 자동 살포 장치를 활용하면 노동력 부담은 덜고 오리사는 더욱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 질병의 교차 오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고자료] 오리사 깔짚 자동 살포 장치 현장 실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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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 15m, 길이 90m 시설 기준.
2) 특허 출원 명: 현수형 가금시설 깔짚 자동살포장치. 특허 출원 번호: 10-2018-0131694